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 남원 이환주-임실 전상두 확정
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 남원 이환주-임실 전상두 확정
  • 강영희 기자
  • 승인 2018.04.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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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경선에서 이환주 현 시장이 신승을 거둬 공천장을 받게 됐다.
또 임실군수 경선에서는 전상두 후보가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19일 민주당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남원시장 경선 결과에서 이환주 후보는 39.11%로 2위 윤승호 후보를 1.84%포인트 차이로 승리했다. 이 시장은 권리당원 경선에서 윤승호 전 시장에게 10% 가까이 뒤졌지만 안심번호 일반 유권자 경선에서 표차를 13% 가까이 벌리면서 공천장을 예약했다.
전북도당 선관위에 따르면 이환주 현 시장은 권리당원 경선에서 32.62%, 안심번호 경선에서 45.42%를 득표했다. 윤승호 예비후보는 권리당원 42.07%, 안심번호 32.58%, 이상현 예비후보는 권리당원 25.32%, 안심번호 22.70%를 각각 득표했다.
임실군수 경선에선 47.88%를 얻은 전상두 후보가 한병락 후보를 3.26% 포인트 앞섰다. 이번 경선 결과 전 후보는 권리당원 41.41%, 안심번호 45.70%를, 54.21%, 45.03%를 얻은 한 후보보다 득표율이 낮았지만 정치신인 가산점 10%를 받아 최종 득표율 47.88%로 공천을 확정지었다. 반면 한 후보는 탈당이력이 있어 10% 감점을 받아 44.62%로 기록됐다.
이와 관련 한 후보는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후보는 지난번 선거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본선에 나서지 못한채 중도하차한 전후보가 신인 가산점을 받는 것은 옳지 않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남원시장과 임실군수 후보 경선이 마무리되면서 현재까지 사실상 공천이 확정된 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는 전주시장에 김승수 현 시장, 완주군수 후보에 박성일 현 군수, 진안군수 후보에 이항로 현 군수, 그리고 부안군수 후보에 권익현 후보 등 6명으로 늘었다. /서울=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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