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우리요양원에 나눔숲 조성
전주시, 우리요양원에 나눔숲 조성
  • 공현철 기자
  • 승인 2018.04.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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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요양시설 내 방치된 녹지공간을 지역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녹색복지숲으로 조성한다.
시는 색장동 우리요양원 농지공간을 치유를 위한 산책 및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녹색자금 나눔숲 조성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19일 밝혔다.
복권기금을 활용하는 이 사업은 복지시설에 숲을 조성해 신체적·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위한 것이다.
우리요양원은 시설 내 기존 녹지공간에 수목이 소량만 식재돼 녹색공간이 부족하고,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산책과 휴식공간이 부족했다.
따라서 시는 오는 6월까지 총 1억4,000만원을 들여 요양원 내 청단풍 및 남천 식재로 계절감을 느끼게 하고 유실수인 감나무와 모과나무 등으로 유실수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이용자들이 산책로와 기타 편익시설을 통해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힐링 정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0년 ‘전주 사랑의 집’을 시작으로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17건이 선정되는 등 복지시설 내 녹색 공간 조성사업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지난 1월에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올해 녹색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오길중 전주시 푸른도시과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자금 지원사업이 확대돼 더 많은 녹지공간이 확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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