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우체국 한희수, 이성범 집배원 화재현장에서 인명 구해
임실우체국 한희수, 이성범 집배원 화재현장에서 인명 구해
  • 김종일 기자
  • 승인 2018.04.2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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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물 배달중 연기 올라오는 것 목격하고 화재 현장으로 달려가

임실우체국 집배원들이 화재현장에서 생명을 구조해 화재다.
임실우체국 소속 한희수 집배원과 이성범 집배원은 지난 16일 임실군 강진면 신기리 지역을 배달중 화재 현장에서 소중한 인명을 구했다.
한희수 집배원과 이성범 집배원은 우편물 배달 중 연기가 올라오는 것으로 보고 화재현장으로 달려가 상황을 파악해보니 창고에서 불이 나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그 사이 외출에서 돌아온 집주인 이종순(85) 할머니께서 집에 사람이 있다고 외쳤고 그 소리를 듣고 두 집배원은 방으로 들어가 주무시고 계시는 할아버지를 깨워 등에 업고 밖으로 나왔다.
동네주민들의 빠른 신고로 인해 119소방차가 현장에 도촉해 창고 화재를 진압, 집안까지 화재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했다.
상황이 완료된 것을 확인 한 두 집배원은 남은 우편물 배달 업무를 마치기 위해 자리로 돌아갔다.
이 같은 사실은 이종순 할머니께서 두 집배원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뒤늦게 알려지게 됐다.
한희수, 이성범 집배원은 평소에도 지역주민들에게 다정다감하게 대해 칭찬이 자자했으며 우체국내에서도 선후배들에게 신망이 두터운 직원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임실우체국 365봉사단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어려운 이웃의 장판교체, 도배 등 집안 정리 및 지역 내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수혜받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을 발굴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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