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속에서 마음의 빛을 찾아서
어둠속에서 마음의 빛을 찾아서
  • 이종근 기자
  • 승인 2018.04.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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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박정혜 심상시치료센터 센터장

"노숙인들에게 자립 의지와 삶의 의미와 희망을 찾아주는 자아존중감 향상은 물론 긍정적인 마음 형성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생각입니다. 무엇보다도 깜깜한 어둠 속에서 마음의 빛을 찾는데 제가 앞장서고 싶습니다"
'노숙인들의 자활시설' 전주희망의쉼터에서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1회‘마음의 빛을 찾아서' 프로그램을 갖는 박정혜 심상시치료센터장(문학치료학 박사, 전주대 겸임교수)은 오랜 기간 감성과 감수성으로 내면의 힘을 일궈내는 통합 예술.문화 치료를 하고 있다.
이 센터는 2016년에는 성폭력 · 가정폭력 피해여성을 위한 심상 시치료 프로그램인 ‘푸른 꿈 그리기’를 익산에서 가진 바 있으며, 숱한 치료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모두 31회에 걸쳐 치료를 갖는 이 프로그램은 2018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학뿐만 아니라 미술, 음악, 연극, 활동, 사진, 글쓰기, 소리, 문화를 매체로, 예술문화의 치유적 힘을 향유할 수 있는 심상 시치료 기법으로 행할 예정입니다"
노숙인들의 스트레스 감소, 우울감 해소, 자아존중감 증진 및 자기 효능감 증진, 자아성찰의 향상 같은 실질적인 치료 효과를 꾀하고, 프로그램 시행 전후로 심리검사를 통해 변화 양상을 확인할 예정이다. 하지만 시설에 기거하고 있는 노숙인들은 교육비가 무료이며, 모든 비용은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될 방침이다. 
박센터장은 마산 대학교 간호과, 한국방송대학교 국문학과, 경희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경북대학교 문학치료학과 석사, 경북대학교 문학치료학과 박사를 졸업했다.또, 1급 정신보건전문요원, 1급 보육교사, 독서논술지도사, 미술치료지도사, 문학치료사 ‧ 심상 시치료사, 심상 시치료 자격 슈퍼바이저이며 시인, 소설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전주희망의 쉼터(272-9199)로 문의하면 된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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