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예비후보는 24일 '전북도교육감 후보자 합동 토론회'가 김승환 현 전북교육감의 요청으로 연기된 것에 대해 논평을 내고 "선거를 앞두고 치러지는 후보자 합동 토론회는 유권자가 각 후보를 스스로 검증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리이다"며 "하지만 처음 열릴 예정이었던 TV토론회가 김승환 현 교육감의 연기 요청으로 1주일 미뤄졌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이유 중 하나는 5월2일에 진행되는 본인에 대한 항소심 공판 때문이라고 한다"며 "법정에 서야 하는 것을 이유로 유권자의 검증 기회인 TV 토론회에 대한 연기 요청을 했다니 한심할 뿐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도민과 유권자의 검증대를 법정 참석을 이유로 연기한 교육감이 과연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계 대표를 할 자격이 있는 것인가"라면서 "내일(25일)은 ‘법의 날’이다. 김 교육감은 스스로 법이 무엇인지, 선거는 왜 하는지, 민심이 왜 무서운지 다시 생각하는 날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최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