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정책, 학생과 학교 내실화 최우선 고려해야
대입정책, 학생과 학교 내실화 최우선 고려해야
  • 최정규 기자
  • 승인 2018.04.2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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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부의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입장 발표

전북도교육청은 26일 “최근 교육부에서 국가교육회의에 이송한 학생부종합전형 축소 및 정시 확대 등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안의 내용들이 학교 현장과 학생, 학부모의 혼란을 초래한다”며 “미래사회의 창의융합 인재양성이라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방향과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제시한 대입제도 개편안에 대해 수능전형(정시)과 학생부종합전형(수시) 비율의 획일적인 조정보다는 현재의 비율을 유지하고 수시와 정시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보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이 학생 중심, 과정 중심의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하기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의 장점을 충분히 살리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여 유지․발전시켜야 한다고도 판단했다. 
학생 개인의 역량에 따라 강점이 다르므로 다양한 도전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되어야 한다는 것.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 및 국가교육회에서 다룰 대학입시제도의 개혁 논의는 학교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교육의 미래를 예견하는 내용을 담아야 한다”며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학생의 입장과 초․중․고 학교교육의 내실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한다”고 말했다. /최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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