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지난해 9월 환경부로부터 도내 최초로 전북 서해안 권 국가지질공원 브랜드를 확보하고 지질관광 활성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의 면적은 총520.3㎢(고창 316.6, 부안203.7)으로 고창군 지질명소는 운곡습지 와 고인돌군, 병바위, 선운산, 소요산, 고창 갯벌, 명사십리 와 구시포 등 6개소다.
이 명소들은 지질과 지형 그리고 자연환경의 우수성을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많은 탐방객들이 찾고 있다. 고창의 대표 지질명소인 고창갯벌은 세계 5대 갯벌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적인 습지보호지역인 람사르 습지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핵심지역으로 다양한 생물자원과 함께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쉐니어가 드러나 있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국내 대표 국가생태관광지역인 운곡람사르 습지 와 고인돌군은 지질(습지의 생성), 생태(서식하는 생물), 선사문화(고인돌)가 연계된 탐방로 운영과 체험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마치 병을 뒤집어 놓은 형상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해 이름 붙여진 ‘병바위’ 선운사. 도솔암. 진흥굴. 용문굴과 같은 문화. 역사적 가치가 높은 관광자원과 함께 동백나무숲. 꽃무릇과 같은 생태적 자원이 풍부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군은 선운산도립공원과 운곡습지 탐방안내소에서 지질탐방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창갯벌 람사르 센터에서는 움직이는 갯벌 쉐니어 등 갯벌을 소재로 한 다양한 교육 ,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국가지질공원 인증사업을 새로운 지역성장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지질공원 해설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고 주민들에게 보다 이해하기 쉽게 지질교육책자를 제작해 주민 교육과 홍보 사업을 재개해 , 고창군 전역을 지질자원을 추가로 발굴해 지질명소 확장할 계획이다. /고창=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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