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금암2동(동장 임상철) 관내 태평양 어린이집 원아 30여명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0일 중앙하이츠경로당을 방문해 재롱잔치와 경로효친 행사를 가졌다.
어린이집과 경로당 1:1자매결연사업으로 2016년부터 3년째 함께하는 행복한 우리동네 만들기를 이어오면서 해마다 가정을 날 5월과 연말에 연 2회 경로효친 행사를 펼치며 아름다운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태평양어린이집(원장 안미라) 원아들은 관내 중앙하이츠경로당(회장 형무자)어르신들께 준비한 율동과 노래를 선물해 드리고, 어르신들은 아이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해 재미있는 옛날 동화의 이야기를 나누며 손주와 함께하는 흐뭇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안미라 원장은 “이번 경로효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무료함과 외로움을 위로해 드리고, 어린이들에게는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해 아름답고 고운품성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르신들은 “무료한 일상에서 TV보고 그저 누워있기만 했는데 손주 같은 어린이들의 귀여운 재롱을 보며 즐거움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참 행복하다”고 전했다.
임상철 금암2동장은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효 문화를 배우기 어려운 현실에서 태평양 어린이집의 효 실천은 어린이들에게는 인성교육의 장이 되고, 어르신들에게는 생활 활력 증진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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