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놀이정책 “근본적인 변화 필요해”
도교육청 놀이정책 “근본적인 변화 필요해”
  • 최정규 기자
  • 승인 2018.05.1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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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놀이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교육청의 놀이정책에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마을배움길연구소는 14일 전국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놀이정책과 관련한 질의응답을 통해 전국 놀이정책에 대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소는 “놀이를 살리는데 있어 놀 시간과 공간의 확보는 중요한 문제”라며 “아이들은 공동체가 붕괴되면서 골목놀이문화가 사라진 현재 상업화 놀이문화와 소비문화 등에 둘러싸여 있는 충분한 검토 없이 시간과 공간만 있으면 아이들이 알아서 놀 것이라는 기대는 무책임한 태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놀이정책이 성공하려면 아이들과 생활을 같이하는 교사들이 놀 수 있어야 하고 놀이 주체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며 “교사들 스스로가 자신이 놀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동료 교사들과도 놀이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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