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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내용 가지고 설전, 김승환vs서거석 정면 충돌

김승환 후보와 서거석 후보가 지난 25일 열린 JTV 2차 전북도교육감 토론회에서의 발언을 놓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26일 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서거석 후보는 ‘김승환 후보 8년 동안 100억원 이상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사업이 한건도 없다’고 발언했는데 이는 명백한 사실왜곡”이라며 “김승환 교육감 취임 이후 전라북도과학교육원을 익산으로 신축·이전 442억5,000만원, 완주교육지원청 신축·이전 136억2,000만원 등 총 23건(6,201억9,000만원)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실관계에 부합하지 않은 ‘아니면 말고 식’의 공격은 교육감 후보자로서 적절치 않다”며 서 후보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서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 ‘전북의 수능성적이 충북보다 높다’고 주장한 김승환 후보의 사실 왜곡 발언에 대해 공식적인 정정 및 사과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사와 학부모, 아이들까지 지켜보는 방송토론회에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자료까지 왜곡하며 허위사실을 주장한 것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 한다”면서 “김 후보는 도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한 것이 확인된 만큼, 공식사과하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