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천일염 전국에 알리는 파수꾼의 역할
고창 천일염 전국에 알리는 파수꾼의 역할
  • 박기수 기자
  • 승인 2018.05.29 1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커스] 고창해리농협 늦깎이 과장대리 정한진

2006년 30살이 넘는 나이로 고창군 해리농협에 근무를 시작한 정한진 과장대리는 조합원들에 대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영농자재 공급업무를 담당하면서 새로운 제품이나 다양한 비료, 농약, 하우스필름 등을 구비함으로써 16억 원대에 머물던 매출을 29억 원대까지 성장시켜 조합원들 영농비 절감에 기여한 일등 직원이다.


정 과장은 2013년 고창군이 해양산업 자원개발을 위한 천일염 사업을 추진할 때 천일염 사업부서로 자리를 옮겨 “천만금”이란 자체 상표를 개발 HACCP 인증, 도지사 상품 인증, 고창군 생물권 보전지역 인증, 농촌융복합사업자 인증을 받는 등 고창의 천일염을 전국에 알리는 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하였을 뿐 아니라 다수의 상품들을 OEM방식으로 개발하여 죽염, 복분자소금, 함초소금, 꽃소금, 세척건조소금 등 다양한 선물세트도 만들어 냈다.


또한 그는 지난해 자체 개발한 꽃소금을 경기도 일원의 학교에 납품을 시작으로 농협중앙회의 자체 천일염 브랜드인 “아름찬”을 협업형태로 납품권을 선점하여 전국 하나로마트에 해리농협의 천일염을 납품 판매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지역 농업인들과의 상생을 위한 윈윈 전략으로 “고창 갯벌이야기” 쇼핑몰사이트를 개발하여 농업인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상점에 입점 시켰으며, 외부 고객들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6차산업으로 생산된 다양한 고창군의 모든 가공식품 및 농·특산품을 한눈에 보고 구입할 수 있는 산지시장의 기반을 구축하여 7억5천만 원에 머물던 매출액을 2017년에는 21억 원으로 17억 원 증가시킴으로써 무려 334% 성장하였으며, 전국 농협 가공사업소 5개년 평균성장률 평가결과에서도 35.2%로 성장률 1위를 달성하는 귀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처럼 우리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농업인으로서, 기업인으로서, 농협인으로서, 공무원으로서, 군민으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때 우리 고창은 지금보다 더 따뜻함과 정이 넘치는 행복한 곳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며 그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