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청소년 행복한 삶에 대해 토론하는 장이 열렸다. 25일에 ‘청소년의 행복한 삶, 어떻게 만들어 갈까요?’를 주제로 `제5회 청소년정책포럼'이 개최되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청소년자치연구소가 주관했다.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 토크콘서트’를 테마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최인재 선임연구위원(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청소년! 행복증진'에 대한 기조강연 이후 1부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의 행복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청소년의 행복한 삶에 대해 고민 사연자와 청중들이 토크 콘서트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청소년정책포럼은 주요 청소년 이슈에 대한 체계적 발굴 및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개최되고 있다.
토크콘서트 패널로 참여 한 한민영 청소년(DYBS 달그락청소년 방송국 대표) 는 “입시 공부만을 강요받는 사회에서, 공부 이외의 활동 및 시간을 모두 ‘그럴 시간에 공부나 해!’라고 치부해버린다. 청소년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서열에 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 보다 자신의 행복을 찾아 고민하는 시간과 함께 하는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6일에 진행된 2018년 시민청소년 행복 포럼에서는 “우리는 과연 지역사회에서 행복할 수 있을까?” 라는 주제를 가지고 기조강연, 패널토론, 청소년 사회참여 동아리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되었다. 여성가족부, 군산시, 전라북도, 청소년자치연구소가 주최 주관 하였다.
기조강연에서는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 실천 방안과 핵심 기조’를 주제로 오해섭 선임연구위원(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의 관점 및 실천 전략’을 주제로 정건희 소장(청소년자치연구소) 강연이 있었다. 패널토론에서는 청소년 행복을 주제로 군산시, 광주광역시, 완주군의 청소년들과 전문가들이 청소년의회, 자치기구 활동, 자치공간 조성 등 활동 사례를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주도적인 청소년참여 방법과 방향점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아네모스, 청소년기자단, D.라이트온 등 총 6개의 사회참여 동아리의 포스터 발표가 이어졌다. 포스터 발표에서는 인권 토론회 개최, 청소년 정책개발활동, 학교 주변 왜가리와 상생하는 방안 등 사회참여 동아리가 펼친 여러 활동을 보고 들을 수 있었다.
군산시 청소년의회 의장, 달그락청소년 자치기구연합회 회장으로 군산지역에서 여러 청소년 참여활동을 펼친 권성주 청소년은 “청소년 참여 활동은 청소년들의 자치적인 운영과 내용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민과 관의 협력과 상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