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단일화 강동원, 3선 도전 이환주 앞서
야권 단일화 강동원, 3선 도전 이환주 앞서
  • 정성학 기자
  • 승인 2018.06.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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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주요 선거구 여론조사]
전직 국회의원 지지율이 현직 시장보다 4%포인트 높아
1·2선거구 모두 강 후보가 앞섰고 연령대별론 희비교차

남원시장 가상대결에선 민주평화당 강동원(전 국회의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환주(현 시장)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야권 후보 단일화를 성사시킨 강 후보가 3선 도전에 나선 이 후보를 제동 건 모양새다.
새전북신문이 (주)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일 남원지역 만 19세 이상 남녀 82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한 결과로, ‘이번 남원시장 선거에 출마한 다음 2명의 후보 중, 만약 내일이 선거일 이라면, 누구에게 투표 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48.5%가 평화당 강동원 후보를 꼽았다.
민주당 이환주 후보는 이보다 4%포인트 낮은 44.5%를 기록했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자는 3.0%, 잘 모른다거나 무응답은 4.1%를 보였다.
지역별론 1·2선거구 모두 강 후보가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강 후보는 1선거구에서 48.1%, 2선거구에선 48.9%를 얻은 반면, 이 후보는 각각 45.7%와 43.1%를 보였다.
성별 지지율도 강 후보가 앞섰다. 강 후보는 남성 50.8%, 여성 46.3%가 지지했다. 반면 이 후보는 남녀 모두 각각 44.5%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론 희비가 엇갈렸다. 19세와 20대 지지율은 이 후보(56.0%)가 강 후보(36.7%)를 앞섰다. 60대 이상도 이 후보(45.0%)에 대한 지지율이 강 후보(44.3%)보다 높았다.
반면, 30대는 강 후보(49.3%)가 이 후보(45.2%)를 앞섰다. 40대와 50대 지지율도 강 후보(각각 55.3%·58.0%)가 이 후보(39.9%·39.4%)보다 높았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이번 조사는 새전북신문 의뢰로 (주)피플네트웍스 리서치가 지난 5일 유선전화 100% RDD ARS 방식으로 남원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82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018년 3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 응답률은 7.0%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nesdc.go.kr)나 PNR(주) 피플네트웍스리서치 홈페이지(www.pnresearch.net)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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