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직장인, 출산한 여성, 폐경 후 주부에 이르기까지 아무리 노력해도 빠지지 않는 뱃살 때문에 고민인 환자가 많다. 하지만 뱃살이라고 모두 같은 뱃살이 아니며 뱃살이 나온 유형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다양하고 뱃살을 빼는 치료방법 또한 다양하다.
폐경 후 나이가 든 여성에게 많은 유형의 뱃살은 윗배부터 접히는 뱃살로 가장 좋지 않는 경우이며 윗배가 나온다는 것은 내장 지방이 내부 장기에 쌓이는 것을 의미하며 젊었을 때 피부의 탄력 때문에 크게 노출되지 않았지만 복부의 피하지방이 계속 증가했기 때문에 아랫배가 볼록하게 부풀면서 윗부분까지 확산되어 비만이 형성된 경우이다.
윗배부터 나오는 불록 뱃살은 올록불록 접히는 뱃살 다음으로 위험한데 중년남성에게 많은 경우이며 이런 남성의 경우 30세 전후부터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내장지방이 많아지게 되고 잦은 지방식음식과 술 운동부족등이 더욱비만을 유발하게 된다.
엉덩이와 허벅지살로 이어지는 뱃살은 주로 출산 후 여성이나 앉아서 일하는 직장여성이나 젊은 아가씨에게 많이 발생하는 지방뱃살유형으로 고관절 허리무릎 발목관절에 부담을 줄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멋진 몸매와 건강을 위해 뱃살을 뺴려고 노력하지만 운동을 해도 식사량을 줄여도 허리둘레는 쉽게 줄지 않는 이유는 나이가 들면서 더욱 그런데 이유는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와 달리 뱃살이 유독 잘 찌고 운동이나 식이조절을 해도 잘 안 빠진다. 젊었을 때는 살이 찌더라도 온몸에 골고루 찌지만 나이가 들면 지방이 몸전체로 퍼지지 않고 소장(小腸)주변이 복부에만 쌓이고 이는 지방을 사지로 골고루 퍼지게 하는 성장호르몬이 감소하는 이유 때문이다.
비만통(여, 68세)환자가 내원했다. 155cm의 키에 80kg이 넘는 체중으로 무릎관절통증과 어깨관절통증을 호소했으며 의자에 앉아서 손목을 쓰는 일을 하는 직업으로 손목통증을 호소하고 발목과 무릎관절이 부어 있었다. 진통제를 복용했지만 차도가 없어 체중을 감량하면 통증조절에 도움이 될까하여 상담했다.
관절이 약하기 때문에 관절을 보강하는 약도 중요했지만 체중을 감소하는 약재를 같이 가미(加味)하여 치료한 결과 1개월후에는 2Kg감량을 했고 2개월후에는 5Kg 감량해 체중조절과 동시에 통증을 제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봤다.
김비만(여, 27세)환자가 내원했다. 지금까지 여러 다이어트를 시도해 어느 정도 체중 감량에 성공했지만 바로 다시 체중이 증가하는 요요현상이 생겼고 최근에는 식사를 거의 하지 않아도 체중 변화가 없으면서 특히 어깨부분과 골반부위 살이 잘 빠지지 않으면서 허벅지가 두꺼워서 옷을 입어서 예쁘지 않고 지방분해수술까지 받았지만 큰 효과가 없어서 한의원에 내원했다.
김여전(남, 30대)환자가 내원했다. 2년 동안 10kg 이상 체중이 늘었는데 문제는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체중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으로 일주일에 3회정도는 헬스클럽에 다니면서 1시간정도 운동을 하였지만 체중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었다.
이 환자분은 배가 나온 전형적인 복부 비만 체형으로 내장 지방이 과다했으며 꾸준히 운동을 했지만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때문에 항상 저녁식사를 육류섭취와 음주를 했으며 아침식사를 하지 않고 점심과 저녁을 폭식했다.
즉 체중증가의 가장 주된 이유는 고칼로리, 고지방 식품을 자주 먹는 식습관과 음주로 한의원에 내원하여 한약처방과 침술요법을 병행하면서 하루의 칼로리 섭취량을 1,500kcal이하로 낮추는 식단을 조절하면서 음주와 지방섭취를 최대한 제한한 결과 약 3개월정도 치료후에 체중이 약 10Kg 저하했다.
즉 운동을 한다 하더라도 칼로리 소모량과는 다른 문제로 헬스클럽을 간다고 해서 운동량이 많은 것은 아니다. 1시간을 운동하던 2시간을 운동하던 지방에 제대로 소모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지방을 소모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과격한 유산소운동이 필요하기 때문에 역기운동, 스트레칭 운동을 하면서 약 20분정도는 빠른 달리기로 심폐운동을 시켜서 칼로리가 소모될 수 있는 운동방법을 권장하면서 침술요법과 한약요법을 병행한 것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