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35% 기권…184억 날렸다”
“유권자 35% 기권…184억 날렸다”
  • 정성학 기자
  • 승인 2018.06.14 0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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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만명 투표 포기로 선거경비 사장

도내 유권자 3분의 1가량이 기권한 것으로 집계됐다.
덩달아 약 184억 원대에 달하는 선거관리경비가 사장된 것으로 추산됐다.
앞서 선관위가 도내 지자체에 청구한 선거관리경비가 총 530억 원대에 달하고, 전체 유권자 152만7,729명 중 34.7%(53만501명)가 투표를 포기한 점을 감안해 계산해본 결과다.
문제의 경비는 전액 지자체가 부담하는 지방비란 게 특징이다. 따라서 지역사회에 투자돼야할 지방재원이 그만큼 사장된 셈이다.
한편, 호주를 비롯해 페루와 아르헨티나 등은 합당한 이유없이 투표를 포기한 기권자에 대해선 과태료나 벌금 부과, 또는 자격정지 등의 불이익을 주고 있다.
선거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로 여기기 때문이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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