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사회혁신 거점공간 만든다
전주시, 사회혁신 거점공간 만든다
  • 공현철 기자
  • 승인 2018.06.1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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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지역의 문제를 주민들의 아이디어로 풀어가는 정부의 소통협력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사회혁신의 핵심기지로 거듭나게 됐다.
18일 전주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향후 5년간 총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은 정부가 스페인 소도시인 빌바오의 사회혁신파크 실험 모델을 적용,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지역문제해결의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하는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은 전주시와 강원도 춘천시 등 단 두 곳 뿐이다.
이에 따라 시는 원도심 내 사회혁신캠퍼스와 서노송예술촌 내 리빙랩(생활실험)공간 등 2개 공간을 조성하고, 기존에 마련된 거점공간인 전주도시혁신센터와 구도심 내 소규모 혁신공간을 지원함으로써 구도심 전체에 그물망과 같은 사회혁신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사회혁신캠퍼스의 경우,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는 주체들이 혁신적으로 실험하고 도전할 수 있는 베이스캠프로, △실험·창작공간 △사회혁신 관련 단체들의 입주·협업·공유공간 △도시혁신 아카이빙 공간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서노송예술촌 리빙랩 공간의 경우, 선미촌 기능전환과 여성인권 및 자활 등 여성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기지로, 시는 이곳에 △여성인권 복합문화공간 △여성창작공간 △공동판매장 등이 조성할 계획이다.
양도식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전주를 넘어 전국의 사회혁신활동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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