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키비움서 듣는 인문학 특강
라키비움서 듣는 인문학 특강
  • 이종근 기자
  • 승인 2018.07.11 1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18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라키비움 책마루서 강연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18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라키비움 책마루에서 4회에 걸쳐 강연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부터 청소년,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 책:탐(주목할 만한 인문학 저자 강연)과 ▲ 책:런치(지역단체 협력 프로그램)로 나누어 운영한다.
우선, ▲ 책:탐 프로그램은 '인생극장'의 저자 노명우 아주대학교 교수(24일 오후 7시)와 '식물 산책'의 저자 이소영 식물 세밀화가(8월 29일 오후 7시)의 강연이다. 노명우 교수는 부모님 세대가 보고 즐겼던 영화와 책 등의 기록을 바탕으로 당시 시대상을 영상으로 보여주며 소개하고 세대 간의 교감을 나눈다. 이소영 식물 세밀화가는 자세히 그려낸 식물 그림을 함께 감상하며 우리네 삶과 연관된 다양한 식물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현장에 온 사람 중 5명을 추첨해 이소영 작가의 친필서명이 담긴 책도 증정한다.
▲ 책:런치 프로그램에서는 소윤경 그림책 작가의 <그림책, 세상을 말하다>(18일 오전 10시 30분), 웹툰 작가 이난(배인환)의 <웹툰 그리기>(8월 18일 오후 2시)를 진행한다. 소윤경 작가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이야기를 들려주고 직접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을, 웹툰 작가 이난은 작품 세계 소개와 함께 청소년과 웹툰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단체와의 협력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전문 독립서점 ‘같이[:가치]’의 어린이 가족 회원 30명과 청소년 인문예술 교실 ‘가지’ 소속의 청소년 30여 명과 함께 진행하며,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다. 행사 중에는 간단한 다과도 제공한다.
‘라키비움 책마루’는 방문객과 지역민들이 무형유산으로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공익성을 담아 만든 국립무형유산원의 복합문화공간이다. 라키비움(Larchiveum)은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을 합친 신조어로 무형유산 전문 자료실 기능에 공공도서관의 기능을 더한 의미다./이종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