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전주고속도로 6·8공구 이달 중 수주 윤곽 나올 듯
새만금~전주고속도로 6·8공구 이달 중 수주 윤곽 나올 듯
  • 김종일 기자
  • 승인 2018.07.1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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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 금호산업과 고려개발 컨소시엄 대결
8공구 한화건설과 두산, 동부건설 3파전
6,8공구 모두 전북지역 건설업체와 5~10% 내 지분율 참여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공사 6·8공구에 대한 수주 윤관이 이둘 중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3~24일 6공구, 25~26일 8공구에 대한 설계심의를 열고 이후 가격개찰을 통해 최종 낙찰사를 선정한다.
가중치 기준 방식을 적용해 설계와 가격의 비중이 ‘7:3’이다.
6공구는 금호산업과 고려개발이 각각 대표사로 나선 2개 컨소시엄이 맞대결한다.
금호산업은 40%의 지분을 갖고 롯데건설(13%), 도원이엔씨(10%), 합동건설(7%), 동경건설 및 군장종합건설, 신흥건설, 경우크린텍, 아시아기업, 대흥종합건설(각 5%)과 공동수급체를 꾸렸고 건화가 설계를 수행한다.
이 중 전북지역 건설업체(합동건설, 동경건설, 군장종합건설) 지분율은 17%이다.
고려개발은 48%의 지분으로 대림산업(15%), 진흥기업(7%), 삼흥종합건설 및 삼화건설사, 장한종합건설, 부강건설, 청솔건설, 호원건설(각 5%)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지역 건설업체의 지분율은 이번 입찰에 참가하는 5개 컨소시엄 중 가장 많은 30%를 차지했다.
8공구는 한화건설, 두산건설, 동부건설이 각각 대표사로 나서 3파전을 벌이고 있다.
한화건설은 40%의 지분을 갖고 롯데건설(14.5%), 한진중공업(14.5%), 삼부종합건설(6%), 신세계건설 및 활림건설, 아시아기업, 신흥건설, 원탑종합건설(각 5%)과 컨소시엄을 구성, 한국해외기술공사(KCI)가 설계를 맡는다.
한화건설 팀의 전북지역 건설업체(삼부종합건설, 원탑종합건설) 지분율은 11%이다.
두산건설은 49%의 지분으로 호반건설산업(16%), KR산업(8%), 고덕종합건설(7%), 씨엔씨종합건설 및 관악개발, 금오건설, 유백건설(각 5%)과 팀을 꾸렸고 단우기술단과 바우컨설탄트이 설계를 맡았다.
두산건설 팀의 전북지역 건설업체(관악개발, 금오건설, 유백건설) 지분율은 15%이다.
동부건설은 38%의 지분으로 태영건설(19%), 극동건설(15%), 신성건설 및 성전건설(각 9%), 대흥종합건설 및 우석종합건설(각 5%)과 손을 잡았고 삼안이 설계를 수행한다.
동부건설 팀의 전북지역 건설업체(신성건설, 성전건설) 지분율은 18%를 점유했다.이들 5개사는 모두 올해 기술형 입찰 방식의 토목공사를 대표사로 수주하지 못해 수주 갈증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설계심의를 위해 도로공사는 최근 공구별 15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을 선정했다.
2개 공구 모두 △도로 및 교통(3명) △토목구조(3명) △토질 및 터널(4명) △토목시공(3명) △설비(2명) 등으로 구성됐다.각각 외부 심의위원 7명, 내부 심의위원 8명으로 이뤄졌다.
이들 6ㆍ8공구는 모두 실시설계 기술제안 방식을 적용했다. 추정금액 기준 각각 2,395억원, 2,341억원 규모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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