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후 전주의 보물, 미래유산을 찾습니다
100년 후 전주의 보물, 미래유산을 찾습니다
  • 공현철 기자
  • 승인 2018.07.1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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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다음달 17일까지 전주 미래유산 지정 위한 시민공모 시행

전주시가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생활 속 소중한 문화유산을 추가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해 100년 후 전주를 대표하는 보물로 만들기로 했다.
시는 전주에 소재한 한옥과 근·현대 건축물, 생활유산 등 시민들의 기억과 감성이 담겨 있으면서 미래세대에 전달할 가치가 있는 장소와 유물들을 전주미래유산으로 지정해 보존·활용하기 위한 시민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민공모는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되며, 공모대상은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공통의 기억과 감성을 지닌 근·현대 전주의 문화유산’이다.
세부적으로는 △특색 있는 장소 또는 경관 △근·현대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과 관련된 장소·사물 △전주를 소재 또는 배경으로 하는 작품 △전주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기념물 등이 해당된다. 단, 문화재로 지정·등록된 것은 공모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공모는 전주시청 홈페이지(www.jeonju.go.kr)를 통해 내려 받은 공모신청서를 작성한 뒤, 전주시 전통문화유산과를 직접 방문(대우빌딩 6층)하거나 전자우편(summit86@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모를 통해 발굴된 문화유산에 대해서는 조사를 진행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미래유산보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주 미래유산으로 지정한다. 최종 지정된 2018 전주미래유산은 오는 12월에 지정 공고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삼양다방을 비롯해 남부시장과 노송동 천사 등 유·무형 문화자산 38건을 미래유산으로 지정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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