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의원, “도내 학교 체육시설 미세먼지 사각지대”
김희수 의원, “도내 학교 체육시설 미세먼지 사각지대”
  • 최정규 기자
  • 승인 2018.07.1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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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학교 체육관시설이 미세먼지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희수(전주6) 의원은 전북도의회 19일 “학교 공기 질에 대한 관리 기준은 있지만, 학교 체육관은 관리 대상에서 빠져 있기 때문에 공기 오염과 미세먼지에 대해서는 관리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도내 일선 학교에서는 체육관의 환기 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거나, 작동이 되지 않아 청소시간 등을 이용해 학생들로 시켜 청소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창틀과 체육관 바닥의 사각지대 등은 가림막이나 커텐으로 가려져 있어 ‘눈가리고 아웅’식의 해결만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청소를 소홀히 하다보니, 창틀과 바닥에 쌓인 먼지가 체육 활동으로 흩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어 “제도적으로 학교 교실에 적용되는 미세먼지 농도 규정처럼 체육관도 규정을 만들 필요가 있다”면서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체육관 공기 질 관리에 대해 도교육청은 학교장의 재량에만 맡기지 말고 전수조사를 해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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