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사랑' 홍수아, "배신과 악플에 상처…중국이 날 살렸다"
'끝까지 사랑' 홍수아, "배신과 악플에 상처…중국이 날 살렸다"
  • 이시현
  • 승인 2018.07.20 1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홍수아 인스타그램
사진 = 홍수아 인스타그램

중국 무대에서 주로 활동했던 배우 홍수아가 드라마 '끝까지 사랑'으로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새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홍수아는 "오랜만에 국내 작품을 한다"면서 "그동안 너무 국내 작품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다른 이유로 이슈가 됐는데 연기로는 없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홍수아로 이슈가 됐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홍수아는 중국으로 건너가 활동한 이유에 대해 "출연료가 아닌 연기를 정말 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지난 2016년 2월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중국해서 활발하게 연기활동을 펼치던 당시 적지 않은 네티즌이 연기에 대한 진심이 아닌 홍수아의 달라진 외모에만 집중해 악플을 쏟아냈다.

그는 "몇번의 배신을 겪었다"면서 "정말 저는 사랑으로 대했는데 뒤에서는 이상한 말들을 (했다)"고도 전하면서 상처가 적지 않았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당시 인터뷰에서 홍수아는 국내에서 기회가 없어 찾아간 중국에서 "제2의 연기 인생을 펼쳤다"라면서 "중국이 날 살렸다. 정말 감사하다. 중국 시장이 아무 선입견 없이 홍수아라는 배우의 이미지만을 보고 선택해줘서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한국에서 스타가 돼서 중국에 간 게 아니었으니까. '대륙여신'이라고 하는데 과장된 부분이 있다. 대륙여신이 되고 싶은 사람이다. 중국은 팬들 표현이 사랑스럽다. '나의 여신님', '나의 공주님'이라는 말을 많이 쓰더라. 한국에서는 팬보다 안티가 더 많다고 생각하는데"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