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1년04월21일 20:30 Sing up Log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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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청소년연극제, 전주서 개최







전국청소년연극제가 스물두 돌을 맞아 전주에서 26일 막을 올린다.

한국연극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북도, 전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연극제는 내달 5일까지 한국소리문화전당 명인홀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 등지에서 경연과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채워진다.

‘젊음의 비상을 담은 연극축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국청소년연극제 경연은 전국 16개 시·도 예선을 거친 18개 팀이 무대를 꾸민다. 

26일 전북 대표 출전, 전주여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4일 제주 영주고에 이르기까지 11일 간 파릇파릇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들은 단체부문 대상인 국무총리상 이하 7개 상훈과 개인부문 최우수연기상(전주시장상)을 필두로 28개 상훈을 두고 자웅을 겨룬다.

부대행사의 첫 포문을 여는 <연극열기 뿜뿜!! ‘소극장 연극열전’>은 본 연극제 기간을 사전홍보, 기념의 목적으로 는 극단 T.O.D랑의 ‘그 해 여름’과 달란트마을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구성된다. 이들 공연은 창작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후 이어지는 부대행사로는 학교예술강사의 시선으로 연극이 청소년의 삶을 이해하는 지혜를 풀어보는 <청소년 연극, 문화예술교육을 말하다-TALK! TALK! 세미나>, 전주시내 청소년 동아리가 직접 꾸미는 <꿈을 꾸는 우리! 비상(飛上)! 청소년 버스킹>, 장재호·심완준·김수로·최무성·정민성 다섯 배우의 이야기를 푸는 <청소년을 위한 연극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연극의 계보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토크형 연극 <청소년을 위한 낭만극장-해설씨, 희곡양을 만나다!>, 경연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연극캠프>가 준비되어 있다.

또, 해외 교류 공연으로는 일본 청소년연극제 대상 팀인 ‘간토 다이지지 고등학교’의 초청공연이 다음달 5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진행된다. 해외 청소년 연극공연의 수준을 체감하고 그 문화를 접해보는 좋은 경험이 될 터이다. 

전국청소년연극제는 청소년 문화활동의 활성화와 지역문화발전 기여를 위해 1997년 이래로 해마다 시행되고 있다. 20회차의 서울대회와 지난 해 광주에 이어 지방에서는 두 번째로 전주에서 유치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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