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규제, "먹방 보며 위로, 대리만족 얻는 사람들 많다" 인기 유튜버들의 항변
먹방 규제, "먹방 보며 위로, 대리만족 얻는 사람들 많다" 인기 유튜버들의 항변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7.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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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밴쯔 SNS
사진 = 밴쯔 SNS

정부의 먹방 규제에 인기 먹방 유튜버 밴쯔, 양혜지가 반대 의사를 내비쳤다.

밴쯔는 27일 자신의 SNS에 자신을 서울의 한 병원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라 소개한 애청자가 보낸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는 "항암 치료 그리고 여러 소화기계 수술 혹은 다양한 이유로 위장관 기능을 하지 않는 환자들이 참 많은데 오래오래 금식하는 이런 환자분들이 침상에서 핸드폰으로 밴쯔님의 먹방을 보고 위로를 받는다"며 응원을 보내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밴쯔는 해당 글을 '먹방의 종은 예'라고 소개하며 먹방 규제를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양혜지 역시 채널A '김진의 돌직구 쇼'에서 "제 주변에는 먹방을 보면서 대리만족하는 분들이 많다. 저는 먹방을 하기 전부터 원래 비만이었고, 먹방 때문에 비만이 된 게 아니다"라며 먹방이 비만을 조장한다는 정부의 의견에 반발했다.

앞서 지난 26일 보건복지부는 '국가 비만 관리 종합대책(2018~2022)'을 발표하며 "'폭식'의 진단 기준을 마련하고, 폭식 조장 미디어(TV, 인터넷 방송 등)·광고에 대한 가이드라인 개발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2019년)"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이로 인해 제기된 먹방 규제 논란에 갑론을박이 더해지며 추세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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