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신용대출 금리 상승세 지속-가산금리 인상 여파로 금리상승에 편승
시중은행 신용대출 금리 상승세 지속-가산금리 인상 여파로 금리상승에 편승
  • 김종일 기자
  • 승인 2018.08.09 19:5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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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일부 시중은행의 신용대출금리가 상승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금리는 그대로인 반면 가산금리가 인상되면서 전체 대출금리가 인상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9일 전국은행연합회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신한·국민·하나은행의 신용대출 월별 취급금리(평균금리) 현황을 보면 2분기 월별 금리는 모두 전분기 대비 높았다.
신한은행의 6월 평균금리는 4.56%로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 4~5월(각 4.31%) 금리도 1~3월(4.01~4.20%)보다 높았다.하나은행의 6월 평균금리는 4.91% 전월(4~5월)보다 0.37% 올랐으며 국민은행은 4~5월(각 4.00%) 4%대를 넘어섰다.반면, 우리은행의 평균금리는 1분기 3.9%대에서 2분기 3.6~3.7%대로 유일하게 떨어졌다.대출금리는 대출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다해 산정되며 전반적으로 기준금리가 상승해 전체 금리가 오르게 된다.
하지만 올해 1분기 코픽스 금리가 소폭(0.01%포인트) 상승한테 그칫데 반해 대출금리는 크게 올랐다.
시중은행들이 이익을 내기 위해 가산금리를 인상시킨 게 주 원인이다.
가산금리는 은행이 직접 산정하며 리스크·유동성·신용프리미엄 등 업무원가, 마진율 등을 감안해 산정되는 은행의 실질 수익이다.
신한은행 대출 가산금리는 1분기 2.26~2.40%에서 2분기 2.52~2.74%로 0.12~0.49% 벌어졌다.국민은행도 가산금리는 2.10%(1월)에서 2.21%(4~5월)로 0.11% 차이가 났다. 
도내 시중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가산금리 산출체계가 합리적인지 점검해 일부 시중은행들의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무분별한 가산금리 인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신용대출이 증가하면서 평균 금리가 인상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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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가 2018-08-10 19:07:47
jb의 충실한 x 기레기 세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