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진, 호기심 교육론 두 권에 담아내
한승진, 호기심 교육론 두 권에 담아내
  • 이종근 기자
  • 승인 2018.08.0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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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진 선생이 20여년의 교육적 성찰을 통한 교육관을 우리 앞에 내놓았다.『교육? 호기심!』(도서출판 박문사)은 현 교육정책의 과도한 학습들이 교육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주범이 되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죽이고 있으며 호기심은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고, 그 일환으로 이웃과 세상 속에서 나를 찾는 기쁨으로 나눔의 문화를 통해 아이들에게서 현대와 미래사회의 꼭 필요한 공감과 소통의 능력을 갖게 하는 것이 오늘날 교육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여러 유형의 글들을 통해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 교육이 나아갈 방향으로 호기심을 제시한다. 저자가 말하는 호기심교육론이다. 우리 아이들의 자신감이나 학습 호기심은 최하위 수준이다. 어떤 학습법도 호기심을 이기지는 못한다. 과도한 학습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죽이고 우리의 교육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주범이다. 저자는 호기심은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라고 했다. 자동차로 치면 연료와 같다. 아무리 좋은 자동차도 연료가 없으면 굴러갈 수 없다. 4차 산업, 인공지능, 우주탐사, 로봇왕, 대문호, 명상가, 영적 세계도 그 시작은 호기심에서 비롯된다. 호기심 최하위를 호기심 천국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 아이들의 장래도 밝아진다.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다. 또한 이웃과 세상 속에서 나를 찾는 기쁨을 맛보며 내일의 희망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의 교육은 더 넓은 세상을 비춰가야 한다.
또, <희망, 그 아름다움으로(부크크)>를 펴냈다. 이 책은 오늘 우리 시대의 청년들이 체감하는 실업(失業)이 실업(實業)이 되기를 바람과 저자가 만나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꿈을 먹고 사는 진취적인 기상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아무리 큰 절망도 작은 희망을 이길 수 없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조급하지 않게 여유를 갖고 차분히 살 길을 궁리하면 길이 열림을 일깨워 주고 있다.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 가면 된다. 마음을 좀 더 강하게, 활기차게 다듬어 가면 된다. 그러면 오늘보다 내일이 보다 행복할 터이다. 이 책은 개인적인 자존감 회복과 긍정적인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덕(公德)을 균형있게 제시하고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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