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무주농업협동조합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4일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유송열 의장, 조합원 및 원로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읍 돔 경기장에서 개최했다.

무주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고 무주농협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조합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무주 6개 팀, 적상 3개 팀, 안성 3개 팀, 부남 2개 팀 등 15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무주농협 곽동열 조합장은“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의 동기를 부여해 나갈 것”이라며“다양한 교육지원 사업 발굴 등 조합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열기자 leehy@s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