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선수 정찬성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애국심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정찬성은 UFC 챔피언이 되고 싶은 이유로 '욱일기'를 꼽았다.
그는 "UFC 챔피언이 된다면 UFC에 욱일기가 안 나오게 해달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정찬성은 욱일기 사용 근절에 앞장선 바 있다.
2013년 캐나다 출신 UFC 선수 조르주 생 피에르가 욱일기가 그려진 도복을 입고 경기에 출전했을 당시 정찬성은 그에게 장문의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해당 메시지에서 정찬성은 "아시아인들에게 욱일기는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전쟁 범죄의 상징"이라며 "나치와 같이 일본 역시 군국주의라는 미명 아래 잔혹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전했다.
조르주 생 피에르는 이후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게재했으며, 도복 제조사인 '하야부사' 또한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