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캠리 불법주차, 갑질 버티기 벌써 수일째…"애초 OOOOO만 있으면 이럴 일 없었는데!"

사진 = JTBC
사진 = JTBC

 

인천 송도 캠리 불법주차 사건이 뜨거운 감자다.

인천 연수구 송도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여성 A씨가 자신의 차량 캠리로 갑질 버티기를 시전하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A씨는 최근 자신의 차량인 캠리를 아파트 주차장 입구에 세워놓고 다른 차의 출입을 막아 입주민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결국 아파트 주민들은 분리수거장의 폐식용류 통에 있던 식용류를 바닥에 붓고 A씨의 캠리에 로프를 연결해 인근 인도로 옮겼다. 입주민들은 A씨의 차량인 캠리 주위 경계석과 화분을 놓아 A씨가 차를 빼지 못 하게 만들었지만, A씨는 신경쓰지 않는 듯 수일째 버티기에 들어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A씨가 불법 주차와 갑질 버티기에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 앞서 일반적으로 아파트 관리소에서는 입주자에 한해 한 가구 당 한 대까지 무료로 주차를 허가해주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아파트 차량 등록이 필수적인데, 만약 주차할 차량이 두 개 이상인 가구는 추가 차량 등록과 요금을 내야 하는 경우가 많다.

A씨의 캠리에는 애초 입주자 전용으로 발급되는 주차스티커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관리사무소에서는 원칙적으로 A씨의 차량에 불법 주차 경고 스티커를 부탁했고, A씨는 이에 분노해 이와 같은 사단이 벌이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주차스티커만 있었으면 이러한 사달이 나지 않았지 않느냐는 목소리를 높여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