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대 폐교 수습책은 의학전문대학원이 아닌 의과대학 신설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정린(남원1) 전북도의원은 3일 개회한 9월 정례회 자유발언대에 올라 “최근 교육부가 6년제 의과대학이 아닌 4년제 의학전문대학원, 그것도 정원 49명에 불과한 의전원을 인가한 것은 공공 의료서비스 강화란 그 목적에 부합되지 않는데다 서남대 폐교로 인한 수습책으로도 부족하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낙후지역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남원경제도 살리려면 의예과, 간호과, 보건의료과 등 필수 학과를 갖춘 의과대학을 설립하는 게 마땅하다고 본다”며 “전북도는 지금이라도 의전원이 아닌 의과대가 설립될 수 있도록 정부부처를 설득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한편, 정부는 서남대 남원캠퍼스 폐교 사태 수습책 중 하나로 남원에 공공의료 인력을 양성할 국립 의전원을 설립키로 한 상태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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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 폐교 수습책은 의과대 신설"
이정린 도의원, 의료대학원 설립 방침에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