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니가 전성기 시절 연예계를 떠난 이유가 다시금 주목을 모으고 있다.
앞서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이제니가 출연해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이후 돌연 미국으로 이주한 이유에 대해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이제니는 "갑자기 인기가 없어진 것도 아니고 일이 없었던 것도 아니다. 또 사건 사고도 없었는데 왜 훌쩍 연예계를 떠났는지 궁금하다"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이미지가 고정돼 있어 맡을 수 있는 역할도 한정돼 있었다"며 입을 뗐다.
이어 "주로 밝은 막내 역을 맡았는데 익숙해지니까 쉽게 느껴졌다. 그 점이 지겨웠다"고 덧붙이며 이미지 변신을 위해 섹시 화보를 세 번 찍었으나 이 마저도 서른이 넘어가면 흉할 것 같아 연예계를 떠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미국에서 웹디자이너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이제니는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