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스타리카戰' 파울루 벤투, 호날두-손흥민 묻자 "민감한 문제"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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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전으로 오늘 데뷔전을 치르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한국 선수들을 칭찬했다.

7일 오후 8시부터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는 한국이 피파랭킹 32위인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벤투 감독의 데뷔전이 될 이날 경기에는 지난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인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다.

경기에 앞서 지난 6일 벤투 감독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호날두와 손흥민을 비교하는 질문에 다소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두 선수는 다른 스타일의 소유자다. 민감한 내용이다. 나는 팀을 우선시하는 철학을 갖고 있다"며 구체적인 답을 피하는 것을 양해해달라고 전했다.

한국선수들의 특징에 대해서는 "객관적으로 볼 때 한국 선수들은 매우 열려 있고 배우려는 열의가 강하다"면서 "이해력이 좋고 지시를 빠르게 습득한다. 이 점에 있어 열린 자세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상황 이해력이 우수하다.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고 태도 역시 우수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