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2년 구형' 도도맘 前남편 "김미나 똑똑한 사람 아냐…강용석 개입했을 것"

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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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변호사와 '도도맘' 김미나 씨가 가짜 소송취하서를 만든 혐의로 10일 징역 2년의 실형을 구형 받았다.

2014년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와 강 변호사에 대한 불륜설이 돌자 김씨의 당시 남편이 1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김씨와 강 변호사가 함께 인감증명 위임장을 위조, 가짜 소송취하서를 만들어 법원에 제출한 혐의를 받았다.

이에 대해 강 변호사는 "김씨가 남편으로부터 취하 허락을 받은 것으로 생각했다"며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반면 도도맘 김씨는 "강용석이 종용해서 남편의 인감을 몰래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송을 제기했던 김씨의 전 남편도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 마디 거들기도 했다.

지난 6월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씨의 전 남편이 사문서 위조와 관련한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김미나와 10년을 같이 살았지만 그렇게 똑똑한 사람이 아니다"라며 강 변호사가 개입했을 것"이라고 진술했다.

또 "김미나가 내게 소 취하를 요구하는 사이에 강 변호사는 계속 언론에 나와 '합의됐다'고 말했다"며 "직접 본 것은 아니라 정확한 경위는 모르지만 강 변호사가 관여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