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권 학교 신설안 급제동
전주권 학교 신설안 급제동
  • 정성학 기자
  • 승인 2018.09.1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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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에코시티 중학교 재검토
효천지구 유치원은 원안대로 통과

전주권 신도시 학교 신설안이 급제동 걸렸다.
전북도교육청은 가칭 ‘전주혁신도시2중학교’와 ‘전주봉암중학교’ 신설 사업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12일 밝혔다.
따라서 학교 신설은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혁신도시2중은 학생 배치계획이, 봉암중은 개교 시기가 문제화 돼 각각 재검토 주문이 떨어졌다.
혁신도시2중은 혁신도시 일원 학생 배치계획을 종합적으로 재검토할 필요성이, 봉암중은 학생 수요를 감안해 그 개교일을 늦추란 의미로 해석된다.
당초 두 학교는 각각 226억 원씩 투자해 혁신도시와 에코시티에 2021년 3월 개교토록 계획됐었다. 혁신도시2중은 28학급(783명), 봉암중은 30학급(870명) 규모로 짜여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부결이 아니라 재검토 주문이 나온만큼 그 필요성은 인정받은 것”이라며 “곧 주문대로 사업계획을 보완해 차기 중투위에 다시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차기 중투위 심사는 내년 4월에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 효천지구에 들어설 가칭 ‘전주세내유치원’ 신설 사업안은 원안대로 중투위를 통과했다.
총 102억여 원을 투자해 오는 2021년 3월 개원토록 계획됐다. 모두 10학급(171명) 규모로 구상된 단설 유치원이다.
한편, 교육부 중투위에 앞서 이 같은 학교 신설사업 동의안을 심의했던 전북도의회는 3건 모두 별다른 문제가 없어 보인다며 원안대로 통과시켰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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