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시장, 중국서 군산 위상 드높여
강임준 시장, 중국서 군산 위상 드높여
  • 전성룡 기자
  • 승인 2018.09.1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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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타이시-선양시 방문…`포괄적 협력 강화 양해각서' 체결

 

강임준 군산시장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중국의 옌타이시와 선양시를 방문해 교류 강화와 군산의 글로벌 위상을 드높이고 돌아왔다. 
자매도시인 옌타이시에서 열린 제5회 군산・중국 자매우호도시 교류회에는 옌타이 장용샤 시장과 주 칭다오 대한민국 박진웅 총영사, 김동환 옌타이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10개 도시 60여명의 국제교류 관계자가 참석해 도시 간 우호를 증진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주 칭다오 대한민국 박진웅 총영사의 ‘한・중 지방정부가 나아가야 할 국제교류 방안’ 기조연설에 이어 강임준 군산시장의 ‘변화와 혁신의 군산, 새롭게 시작합니다’ 특강이 진행됐다. 강 시장의 특강은 참가도시 대표들이 경제, 문화, 관광 분야에서 군산시와의 교류 방향을 제시하는 등 상생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1994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룬 옌타이시의 장용샤 시장을 만나 교류 활성화 및 협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 강화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더욱 돈독한 자매도시로서 위상을 제고했다. 
이뿐 아니라 옌타이도서관 내 국제 자매우호도시 도서존 ‘군산시코너’에 군산관련 도서 및 관광홍보 자료 70권을 전달하는 도서 기증식을 갖고, 해외 교류도시 어린이 그림전을 관람했으며, 옌타이시장배 축구대회에 참가한 군산시축구협회 선수단 친선경기를 참관하는 등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의 바쁜 행보를 이어갔다.
마지막 날에는 2015년 11월 개소한 군산 새만금 홍보관 및 옌타이사무소를 둘러보고 군산시 중소기업 중국 진출 지원 등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현지 사무소 주재관과 직원을 격려했다.
특히, 선양시의 ‘세계 겨울도시 시장 회의’에 초청받아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장유웨이시장을 만나 양 시 대표 축제 상호 방문 및 체육・경제 등 민간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박 3일의 짧은 일정으로 개최된 제5회 군산・중국 자매우호도시 교류회는 10개 도시(옌타이, 칭다오, 웨이하이, 둥잉, 롄윈강, 단둥, 푸양, 장인, 베이하이, 쿤산)와 한 곳에서 만나 소통함으로 친 군산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선양에서는 20개국의 시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군산을 세계에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도 4개국 17개 자매우호도시와 폭 넓은 공공외교로 네트워크 구축 및 실리적 도시외교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차기 군산・중국 자매우호도시 교류회는 장쑤성의 롄윈강(连云港)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군산=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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