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문 정부, 경제는 김동연 부총리에게 맡겨라"
김관영 “문 정부, 경제는 김동연 부총리에게 맡겨라"
  • 강영희 기자
  • 승인 2018.09.1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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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고용률 하락 등 경제난을 지적하며 여야정 협의체를 10월 초로 앞당기라고 제안했다.
김 원내대표는 13일 열린 제 16차 원내정책회의에서 “고용 재앙 상황에, 청와대, 정부, 여야 모두가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야 한다. 11월에 열기로 한 여야정 협의체를 10월 초로 당기자”면서 “이 자리에서 시급히 일자리 문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원내대표는 특히 “정치가 국민에게 희망을 주어야 하는데, 정부의 잘못된 소득주도경제 정책이 국민들을 절망하게 만들고 있다”며 “청와대는 경제체질이 바뀌면서 수반되는 고통이라고 하지만 정부가 국민들의 고통을 줄일 방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써보지도 않고, 고집 피우면서 그냥 참으라고 하는 것은 너무나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다행히 김동연 부총리가 어제 최저임금 속도조절,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문제를 거론하고 살펴보겠다고 했다”며 “청와대는 더 이상 고집피우지 말고, 경제부총리의 지적에 따라, 부총리가 책임 있게 경제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저임금과 관련된 제도 개선은 물론이고, 탄력근로제 단위시간의 변경 등 가능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이 불가역적이라고 했는데, 이에 대해서도 정부와 국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금이라도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강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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