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미륵사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고려시대 미륵사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 이종근 기자
  • 승인 2018.09.1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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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 고려 개국 1100주년 기념 특집전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은 11일부터 12월 30일까지 특집전 <고려시대의 미륵사>를 갖는다. 
이번 특집전은 고려 개국 1100주년을 맞아 기획, 익산 미륵사지뿐만 아니라 익산 사자암, 부안 유천리 청자 가마 출토품 등 다양한 고려시대 유물 200여 점을 엄선, 선보인다. 특히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납석제 불상, 각종 고려청자와 중국 도자기, 진단구 등이 처음 선보인다.
전시는 불교를 장려했던 통일신라시대와 고려시대를 거치며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왔던 미륵사의 위상을 재조명한다. ▲미륵사 중흥과 사원의 모습 ▲미륵사의 청자 ▲미륵사의 중국 동전 ▲미륵사의 차茶 도구 ▲미륵사의 수입품 ▲사자암 ▲소망을 담은 지진구 등 다양한 소주제로 이해를 돕는다.
전시장 안에는 청동제 보살 손, 금동제 허리띠 꾸미개, 청동 보살 머리 등 주요 전시품의 세밀한 장식과 무늬를 터치스크린과 UHD TV로 확대하여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돋보기를 설치하여 전시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전시 기간 중에는 전시 연계 강좌로 ‘고려시대의 전북과 익산(전북대학교 하태규, 10.11. 오후 2시)’, ‘고려시대 미륵사의 변화와 불교사상(국립문화재연구소 한주성, 10.18. 오후 2시)’을 개최,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이병호 관장은 "고려시대 민중의 삶 속에 뿌리내린 미륵사의 위상을 재조명함으로써 박물관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삼국시대와는 다른 고려시대 미륵사의 친근한 매력을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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