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제1산단 입주기업 자금운용‘ 숨통’
전주 제1산단 입주기업 자금운용‘ 숨통’
  • 공현철 기자
  • 승인 2018.09.13 1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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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NH농협-전주시중소기업인협회
기업애로사항 해소 위한 상호 협약 체결

전주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전주 제1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담보인정비율이 상향 조정되면서 자금운용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전주시와 NH농협은행, (사)전주시중소기업인협회는 13일 NH농협은행 자금 대출에 관한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전주 제1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이 NH농협은행으로부터 공장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때 담보인정비율을 기존 55%에서 70%로 상향조정하는 것이 핵심으로, 제1산단에 입주한 120개 기업이 혜택을 받게 됐다. 그간 제1산단 입주기업들은 산업단지가 노후공단으로 분류된 관계로 담보인정비율이 55%밖에 되지 않아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1산단 내 중소기업의 자금운용에 숨통이 트여 기업이 성장을 이뤄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지역 296여개 중소기업이 가입하고 있는 (사)전주시중소기업인협회와 조찬간담회를 갖고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일자리 부족 △미중간 무역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도 했다.
김 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소기업을 독일형 강소기업으로 키워내고 시민들의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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