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과 기억'… 전주독서대전 팡파르
`기록과 기억'… 전주독서대전 팡파르
  • 공현철 기자
  • 승인 2018.09.1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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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만의 책 축제 ‘2018 전주독서대전’의 화려한 서막이 올랐다.
전주한벽문화관과 완판본문화관 등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전주독서대전는 지난해 전국단위 행사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전주시가 국가대표 책의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여는 행사다.
전주는 과거 여러 전란의 와중에도 기록의 보고인 전주사고를 보존해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역사의 도시다. 조선시대 출판문화를 대표하는 완판본을 발간한 출판의 도시이기도 하다. 따라서 전주독서대전은 ‘기록과 출판의 도시’ 명성에 가장 잘 부합하는 행사다.
이에 시는 뜻 깊은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강연 뿐 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독서체험을 비롯해 신간을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북마켓,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하다. 또 전주의 책 필사노트 전시, 전통판각시연 ‘각수(刻手)의 수다(手多)’, 목판인쇄체험과 옛 책 만들기 같은 출판 분야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게 준비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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