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도내 곳곳 문화행사 풍성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도내 곳곳 문화행사 풍성
  • 이종근 기자
  • 승인 2018.09.20 1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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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전주한옥마을과
문화시설서 전통문화공연과-문화장터 등 운영
한벽문화관 혼례마당서 `변사또 생일잔치' 공연
경기전 문화해설 `왕과의 산책' 22일 야간 운영
귀성객과 시민들 위한 다채로운 추석맞이 행사

 

추석 명절을 맞아 가장 한국적인 전주 한옥마을 등 전북 일원에서 풍성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주의 경우,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전주한옥마을과 17개 문화시설에서 시민과 전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전주만의 품격을 보여주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문화공연과, 문화장터, 체험프로그램,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오는 22일과 23일에는 전주마당창극 ‘변사또 생일잔치’ 공연이 전주한벽문화관 혼례마당에서 펼쳐지고, 25일에는 ‘놀부가 떴다 시즌2’가 전주소리문화관에서 추석특별공연을 선보인다. 또, 22일과 25일, 26일에는 전주기접놀이와 실버취타대가 함께하는 ‘전통연희 퍼레이드’가 남천교 청연루에서 경기전까지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 귀성객에게 더욱 풍성한 추석연휴를 선사할 계획이다.
 

 

야간 주요 콘텐츠로는 왕과 함께하는 경기전 문화해설인 ‘왕과의 산책’이 22일 야간에 운영되고,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15일간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한옥마을 한가위 야간투어’도 운영된다. 22일 ‘경기전 수문장 교대식’이 진행되고, 경기전 부속건물에서는 △왕실의상체험 △왕실제례체험 △경기전 문양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전통 민속놀이’ 등이 운영된다. 경기전과 어진박물관은 추석 당일을 포함해 이번 추석 연휴기간 휴무 없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29일과 30일에는 1박 2일 동안 서학동 예술마을 일대에서 △길꼬내기 △대동공연 △서학예술마을버스킹 △타임캡슐사진전 △공예체험 및 아트마켓 등 풍성한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지는 ‘예술마을 길꼬내기’ 7·8회차 행사가 열린다.
전주지역 17개 주요 문화시설에서도 귀성객과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추석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전통문화연수원과 소리문화관 등에서는 △고택관람 △추석맞이 풍물체험 △전통연희극 ‘히히낭락’ △상설공연 ‘전주의 소리, 세상의 소리’ 등 전통 공연 및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고, 전주한벽문화관에서는 ‘한가위 한마당’이 진행된다. 또, 전통술박물관은 △전통주 시음행사 △모주 거르기 △소주 내리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최명희문학관에서는 ‘혼불’ 작품속의 한가위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과 ‘1년 뒤에 받는 나에게 쓰는 편지’, ‘전주發(발), 엽서 한 장’ 등이 운영된다.
 

 

부채문화관은 전주부채 초대전 ‘바람의 후예 나린선’과 제기차기, 가족줄넘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완판본문화관에서는 ‘목판화 한지 엽서 체험’과 ‘나만의 옛 책 만들기’ 등 과거 인쇄과정을 경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방문객들이 한지에 사진을 출력해 벽걸이를 제작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는 △전통탈 만들기 △한지꽃등 만들기 △가죽악세사리 등 다양한 전통문화공예 체험한마당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전통놀이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이밖에, 추석 당일에도 문을 여는 전주역사박물관은 추석특선영화가 상영되고 , 윷놀이와 투호놀이 등 우리나라 전통놀이와 일본·중국의 전통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국립전주박물관은 22일일부터 9월 26일까지 2018년 추석맞이「한가위 민속놀이 마당」을 갖는다. 전통 민속놀이(대형 윷놀이·연날리기·투호놀이·활쏘기)와 추억의 놀이(딱지치기공기놀이·비석치기·동전던지기), 사물놀이(북·장구·꽹가리·징·소고), 옛 생활도구체험(절구질하기·형기구 사용하기·맷돌 돌리기) 등의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 전통 민속놀이 시연 및 경연대회인 ‘놀이마당 오감’이 22·23·25일 세 차례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놀이마당 오감’은 양반들의 고유 놀이인 쌍륙놀이(주사위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양반놀이터’, 윷놀이와 활쏘기를 하는 ‘민속놀이터’, 고누 놀이, 자치기, 제기차기 등을 하는 ‘전래놀이터’, 전통의상을 입고 장치기를 하는 단체전 ‘겨루기 놀이터’ 등으로 꾸며진다.
국립민속국악원은 24일 오후 3시 남원시 사랑의광장 야외무대에서 <한가위 풍류>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 출연하여 70여분 동안 신명나는 풍물놀이와 아슬아슬한 줄타기 공연을 선보인다. 또.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떡메치기, 버나놀이, 태평소 만들기, 버블체험> 등 가족단위 관객을 위해 다양한 세시풍속 체험행사 부스를 운영한다. 공연은 전석무료 이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친구추가 하는 신규 회원에게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도는 귀성객과 도민들을 위해 “문화가 있는 추석 명절”을 위해 도내 문화관광체육시설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각종 민속놀이, 전통체험 및 공연 등이 도내 전주역사박물관, 전주소리문화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미륵사지유물전시관, 무주향교 등 26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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