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에 전북은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추석연휴인 24일부터 26일 전북은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로 보이겠다.
귀성이 시작되는 21일에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20~60mm다.
추석 당일인 24일은 보름달이 구름사이로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추석연휴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이 15도 이하로 떨어지고 낮에는 최고기온이 25도 안팍으로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낮과 저녁에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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