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대표적 향토문화축제인 ‘소충·사선문화제’ 행사가 오늘부터 임실 등 전주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제56회 소충, 사선문화제 행사는 27일 전주색장 삼거리에서 전주~임실~남원간 무사고 기원 길놀이 및 풍년맞이 거리제와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4일간의 전북의 대표적 향토문화축제가 막을 올린다.
전주 경기전에서 행사개막 홍보외 관촌풍물물단 농악시연이 펼쳐진다. 1999년 관주도, 소충제 임실군민의날과, 민주도로 1986년 창립된 사선문화제가 통합, 20년의 세월을 맞는다. 민주도로 제전위원 100여명이 모여 시작된 향토순수문화제, 33년의 세월, 한해도 쉬지 않고 양영두 위원장 주도로 이어왔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일년내 땀흘리며 농사지은 농축산인을 위로하고 전주를 비롯한 전북도시민들 출향인들 관광객이 어울림한마당을 조화하는‘산과 강과 인심이 만나는 축제’이다.
28일은 임실예총, 문인협회, 전북예총이 함께하는 한마당 사선가요제, 북한예술인 예술단초청공연이 펼쳐지고, 29일 국립민속국악원공연 사선녀선발 전국대회, 전주여성합장단과 CBS전북기독방송주관 호남정도 1000년기념 농.축산인,청소년위안공연 윤수일밴드와 최진희, 남궁옥분, 임채무등이 음악회가 있다.
30일은 전국호남좌도농악(무형문화11호) 경연대회(국회의장상), 국악공연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수상자소개) 전국에서 추천된 인사중 명예를 드리는상 SBS JTV(전주방송) 축하공연 이용식씨 사회로 송대관, 김성환, 설운도, 현숙, 김용임 등 대한민국인기가수 총출동으로 펼쳐지며 불꽃놀이와 함께 폐막된다.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에서 선녀후보들이 이석용의병정과 28의사의 정신 박준승선생 만세운동 뮤지컬을 창작 선보일 것이다.
양영두 위원장은 “민주도 향토문화제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관주도인 지방축제가 예산의 과제지원으로 양극화현상이 있다. 깊이 연구해볼 과제이다. 소충의 나라사랑 정신과 사선의 고향사랑정신을 지키느라 최선을 다해왔다. 언제든지 위원장직을 내 놓고 한다는 정신으로 지금도 준비하고 나 자신과의 싸움을 하며 이겨내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박상래·임실=박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