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05월16일 17:31 회원가입 Log in 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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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에 세계적 희귀폼 황제펭귄 도착

전북 익산에 있는 국내 유일한 펭귄서적 전문회사인 도서출판 펭귄나라(대표 김완수)에서는, 4일, 세계적인 희귀동물이자 18종의 펭귄 중 가장 크고, 최고 인기동물인 황제펭귄(박제)과 마젤란펭귄(박제) 등 총 3마리가 4일 익산에 도착했다고 발표했다.



익산에 도착한 황제펭귄 등 펭귄 3마리는 전북 최초로 들어오는 펭귄으로서 앞으로 익산의 각종축제, 전시, 펭귄박물관 등에 활용되며, 앞으로 익산의 펭귄테마파크 추진위에서는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인 펭귄을 콘텐츠 삼아 8포켓(부모, 조부모, 외조모, 삼촌, 이모)의 「어린이관광」으로 활용하여 익산의 문화관광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다.



한편 국제적 희귀종인 황제펭귄은, 남극대륙을 제외한 전 세계적으로 살아있는 황제펭귄은 수족관등에도 없으며 (일본에서 1마리 생존하다 죽어서 박제로 만들어 전시중) 황제펭귄의 박제도 세계적으로도 몇마리 없는 희귀품으로서 10여개 있는 우리나라 수족관에서도 황제펭귄 박제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 없는 실정이다.



황제펭귄 등 3마리를 익산에 반입한 펭귄나라 대표 김완수는 “황제펭귄(박제)은 살아있는 펭귄을 구입하는 것보다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 그 이유는 국내외의 수족관에 각종펭귄을 보유하고 있으나 황제펭귄은 없으며 남극에 살고있는 황제펭귄은 국제적으로 이동이 금지되어 있어서 구입하기 아주 어려운 국제적인 1급 보호종이다. 펭귄 찾아 남극을 10차례 탐방하면서 모은 2500여점의 펭귄관련 상품, 작품 등과 함께 이번에 익산에 온 황제펭귄 등 3마리도 익산의 「어린이문화관광」과 익산시민들을 위해 기증할 것이며, 펭귄을 통하여 지구온난화와 지구환경을 생각하고 어린이들을 즐겁게 하여 익산이 「펭귄 어린이 관광」을 통하여 500만 관광객 유치에 일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 임규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