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모든 혁신학교가 자율학교로 지정·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은 지난 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혁신학교 전체를 자율학교로 직권지정 하는 것에 대해 조치를 취해달라”고 주문했다.
자율학교는 교장 임용, 교육 과정 운용, 교과서 선정 및 사용, 학생 선발 등에서 자율성을 갖는 학교를 말한다. 자율학교로 지정되면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이 보장된다.
현재 도내에서는 초·중·고교 57곳이 자율학교로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여기에는 혁신학교 18곳(초 10개교·중 5개교·고 3개교)이 포함돼 있다.
김 교육감은 “혁신학교들이 자율학교로 동시에 지정되면 중복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행정적인 측면에서도 효율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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