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익산서 전국체전 개막
오늘 익산서 전국체전 개막
  • 공현철 기자
  • 승인 2018.10.1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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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종합경기장서 2만명 참가 개회식
개막식 주제 `천년의 숨결, 생동의 울림'
3만여 선수 임원, 47개 종목 18일까지

국내 최대 스포츠 대제전인 99회 전국체육대회의 서막이 올랐다.
전라도 정도 1,000년의 해이자 15년만에 전북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국체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17개 시·도와 해외동포 선수단 등 약 3만여명이 참가하며, 총 47개 종목(정식종목 46개·시범종목 1개)이 도내 73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전북 선수단은 종합성적 3위를 목표로 선수와 임원 등 총 1,725명이 메달 사냥에 나선다.
특히 제18회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투혼을 보인 전북 선수들도 출전, 영광과 환희의 기쁨을 재현할 예정이다.
전북 대표로 출전하는 아시안게임 스타들은 수영(강지석·고미소), 사이클(김유리·박상훈), 역도(문민희), 유도(김성민), 체조(이혁중·박민수·이준호), 펜싱(구본길·김정환·권영준·김지연·황선아) 등 총 6개 종목 14명이다.
또 역도 유동주 선수와 체조 박민수 선수는 다관왕이 예상되고, 배드민턴과 레슬링, 펜싱, 자전거 등의 종목에서도 승리의 환호성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 선수단은 이번 전국체전을 체육대회를 넘어 전북 체육 위상을 높이고 자존의 시대를 여는 새로운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개회식은 12일 오후 5시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천년의 숨결, 생동의 울림’을 주제로 열린다.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윤운혜 교육부 장관,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17개 시·도지사, 국회의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240여명의 내빈과 선수단, 시민, 관람객 등 2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전국체전을 문화·참여·경제·안전체전으로 치르기 위해 체전준비단·시군체육회 등이 힘을 모아 열심히 노력했다”며 “폐막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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