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 전주에 울려퍼지다

전주소리문화의 전당 연지홀 다음달 9일 지방투어 콘서트

 

홀트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가 다음달 9일 오후 7시 30분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 연지홀에서 지방투어 콘서트를 연다. 
지난 2017년 대구, 부산 콘서트에 이은 세 번째 지방투어 콘서트로, 전주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홀트일산타운에서 1999년 창단된 ‘영혼의 소리로’는 단원 모두가 발달 장애인으로 구성 되어있다. 
‘영혼의 소리로’는 발달 장애인은 노래를 할 수 없다는 편견을 깨고 평창 패럴림픽 페스티벌에 초청 되는 등 지금까지 500여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전 전주MBC아나운서 윤승희의 사회로 진행되며, 바리톤 신효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홀트일산타운 정순규 총괄원장은 “이번 지방투어 콘서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노래할 때 행복해하는 단원들의 모습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이종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