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락 달그락] 청소년 제안 정책, 지역사회 반영노력

군산 청소년자치기구 활동 청소년, 정책개발을 넘어 실현을 위한 계획까지

군산시에는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직접 나선 청소년들이 있다. 이후 2달여간 청소년기자단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행복한 참여의 공간으로 만들고자 노력하는 과정을 취재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문제에 대한 조사, 인터뷰를 병행하여 지역의 모습을 전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제 4회 청소년참여포럼_전지적 우리들 시점을 마친 후 실제 지역사회에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반영하고 녹여낼 수 있도록 사후 활동을 진행 중인 그 현장을 들여다보았다./편집자주 

지난 9월 15일 개최되었던 청소년참여포럼-전지적우리들 시점에서는 약 100명의 군산시 청소년들이 모여 인권과참여, 문화, 경제, 복지와안전, 교육과진로 총 5개의 영역으로 나뉘어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했다. 정책을 제안함과 동시에 지금까지 청소년들이 제안해왔던 정책들을 실제 지역사회에 녹여내기 위해 해야 할 각 주체들의 역할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참여포럼이 끝난 현재, 청소년 참여포럼을 기획했던 청소년들이 다시 모였다. 정책을 제안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지역의 정책변화를 이끌어내고 실현의 기반을 논의하기 위한 사후 활동들을 토론하고자 모인 것 이었다. 세부적으로는 꾸준한 만남과 회의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했던 정책들이 실제 지역사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구체화 시키는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책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청소년, 의회, 교육청, 시청, 지역기관(주민)들이 각각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 

10월 26일에는 군산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실현을 위한 간담회’를, 11월에는 군산시장과의 간담회를 앞두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청소년 친화 정책 발굴과정을 안내하고 청소년 참여포럼에서 나왔던 정책안건을 발표하는 활동, 정책안건에 따라 청소년 정책실현을 위한 전문가 제안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정책제안 활동과 반영을 위한 군산시장, 군산교육지원장의 제언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김소현 청소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