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3' 나영석, 팟캐스트 차용 이어 사진 도용?…中 표절의혹엔 "기분 나빠"
'알쓸신잡3' 나영석, 팟캐스트 차용 이어 사진 도용?…中 표절의혹엔 "기분 나빠"
  • 이시현
  • 승인 2018.10.1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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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사진 = tvN

나영석 PD가 연출한 '알쓸신잡3'가 사진 무단 도용 논란에 휩싸였다.

17일 전영광 사진작가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tvN '알쓸신잡3'(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 최근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 다섯장을 무단으로 갖다 썼다고 폭로했다.

이에 논란이 일자 '알쓸신잡3' 제작진은 공식 사과하고 "원작자의 저작권에 대한 협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쓸신잡3'의 나영석 PD는 이 프로그램의 포맷에 관련해서도 이미 한번 팟캐스트 도용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팟캐스트의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지대넓얕'(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과 기본 포맷이나 진행방식, 심지어 줄임말 제목까지 유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지적에 대해 나영석 PD는 "초반 포맷을 구성하는데 참고한 부분이 있다"고 인정했다.

이런 가운데서도 나 PD는 반대로 자신이 기획한 프로그램인 '윤식당', '삼시세끼' 등에 대한 중국의 표절 의혹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었다.

지난해 6월 1일 '알쓸신잡' 출범 당시 기자간담회에서 "'윤식당', '삼시세끼' 등을 중국이 표절했다는 팩트를 아직 정확하게 확인한 건 아니다"라면서도 "하지만 당연히 기분이 좋지는 않다"고 말했다.

앞서 중국 대형 방송사 후난위성TV는 5명의 스타가 15일간 다른 나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윤식당'과 비슷한 리얼 예능 '중찬청'(中餐廳)을 비롯해 '삼시세끼'와 유사한 포맷의 '동경하는 생활'(向往的生活)을 선보여 빈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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