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배우 남결영이 향년 55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홍콩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남결영은 지난 3일 자택 욕실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1983년 데뷔한 남결영은 1995년과 1997년에 부모님이 세상을 떠났고 연이어 남자친구까지 자살로 세상을 떠나는 아픔을 겪었다.
상처가 너무 컸던 탓일까, 그녀는 정신 이상을 호소했고 자궁종양으로 인해 투병생활을 하기도 했다.
유난히 굴곡진 인생을 살았던 그녀이기에 대중들은 "이제 편안히 쉴 수 있기를" "삼가 고인의 명목을 빕니다" 라며 애도의 메시지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