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생각은 각기 다르지만 동일한 생각의 구조 갖고 있다
개인의 생각은 각기 다르지만 동일한 생각의 구조 갖고 있다
  • 이종근 기자
  • 승인 2018.11.0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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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문 교수, 생각 메커니즘 발간

 

고대로부터 사람들은 생각을 알기 위하여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생각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접근방법들이 제시되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 현대인들은 여전히 자신과 타인의 생각을 잘 알지 못하는 등 이로 인한 갈등과 오해로 고민하고 있다.
황선문교수(전주대)가 펴낸 '생각 메커니즘(퍼플)은 바로 이같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즉, 생각의 구조와 작동원리(생각 메커니즘)을 이해함으로써 생각을 이해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작가는 생각 메커니즘으로 생각을 보는 각 개인의 생각은 각기 다르지만 동일한 생각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는 마치 우리들이 각기 다른 육체를 가지고 있지만 육체의 구조를 같은 것과 비유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모든 사람의 육체가 다를지라도 동일한 구조의 세포와 그리고 소화계통, 신경계통, 골격구조 등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사람의 생각도 동일한 생각조각과 생각의 방, 생각 프레임, 생각 알고리즘 등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작가는 바로 이같은 생각 메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다면 이를 바탕으로 자신/타인의 생각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고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는 생각이 기본 단위인 ‘생각조각’,이들이 모여 형성하는 ‘생각의 방’, 그리고 생각의 방들이 모여 만들어지는 ‘수평적 생각’을 차례로 설명하고 있다. 2부는 복잡하고 이중적인 생각들, 그리고 생각의 전달구조 등이 어떻게 형성되고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다.
3부는 이러한 생각의 구조를 이해함으로써 나의 생각과 삶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에 대하여 논의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자신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인 ‘나는 어떤 생각을 가진 사람이고,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으며, 내가 원하는 삶은 무엇인지’ 등에 대하여 알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작가는 전주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를, Lancaster 대학에서 경영학석사를, Strathclyde 대학에서 경영학 박사를 받았다. 현재는 전주대학교 경영학과에 재직하고 있으며, ‘생각의 이해’라는 과목을 설강, ‘생각 메커니즘’을 강의하고 있다. /이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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