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공사 힘입어 수주액 증가
대형공사 힘입어 수주액 증가
  • 김종일 기자
  • 승인 2018.11.0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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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건설사, 새만금사업같은 대형공사 참여 늘어

올해 3분기 전북지역 건설공사 수주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만금사업 등 대형공사에 지역 업체 참여율이 증가한 효과다.
특히 새만금개발공사의 출범으로 새만금 국제협력 용지 공공매립 등 본격 추진되면 지역업체 참여율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에 따르면 올해 9월말까지 도내 건설공사 발주 및 수주 건수는 967건으로 전년동기(940건) 대비 2.9%(27건) 증가했다.
발주 누계액은 전년대비 1조 8,156억원에서 2조 7,037억원으로 48.9%(8,881억원) 증가했다.
도내 지역업체의 수주 누계액은 전년대비 7,464억원에서 9,418억원으로 26.2%(1,954억원) 크게 늘었다.
도내 업체의 수주액 증가의 주된 요인은 그 동안 협회와 전북도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했던 새만금사업 지역업체 우대기준을 새만금개발청과 한국도로공사에서 전향적으로 마련해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인 결과다.
실제 새만금 남북도로 2단계(1, 2공구) 및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등 대형공사에 지역업체의 참여 비율이 최소 10%, 최대 31%까지 확대돼 다수의 지역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정대영 회장은 “농어촌공사에서 추진하는 새만금 농생명용지 조성공사와 2023년 세계잼버리 대회 부지 조성 공사에도 전북지역 업체 참여가 확대돼 지역건설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발주처의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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